티스토리 뷰

반응형

제작비 80억 한국영화 <화이> 줄거리

여기 한 남성을 쫓는 경찰들이 있습니다. 이 사실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경찰 창호 경찰이 그리고 이 남성들은 정보를 지하철 남성에게 알립니다. 남성은 앞에 있던 잡상인을 인질로 붙잡는데 인질이었던 잡상인도 이들과 함께였고 이 남성들의 정체는 바로 범죄 집단 도깨비, 이들은 대낮부터 한 아이를 유괴한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14년이 지난 지금 어느 전직 검사의 집으로 낮도깨비 일당이 들이닥칩니다. 일부러 얼굴을 보여주며 잔혹하게 살해하고 석태는 맹인 안마사를 협박합니다. 이들의 경보를 받고 출동한 경비들을 손쉽게 따돌리는데 길거리에서 넘어진 연기를 하고 있었던 학생 화이, 화이는 14년 전 일당에게 납치되었던 그 아이였는데요. 화이는 이들 아빠라고 부르며 길러지고 있었고 총 쏘는 법도 익히며 범죄 기술을 배워가고 있었습니다. 한편 강력계 반장 창호에게 의뢰를 받는 진성은 남성의 이름을 듣자마자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화이를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싶었던 진성, 하지만 석태는 반대 입장이었습니다. 이후 교복을 입고 어디론가 향하는 화이. 화이가 향한 곳은 바로 유경의 학교였습니다. 화이와 유경이 웃고 떠들고 있었던 그때 술에 취한 기태를 대신해 화이가 운전대를 잡는데 집으로 향하던 중 음주 단속 현장을 마주하게 됩니다. 평소 기태에게 운전을 배워왔었던 화이 손쉽게 경찰을 따돌리는 데 성공합니다. 그 시각 경찰의 심문을 받고 있었던 맹인 안마사 광역수사대 최정민입니다. 14년 전 도깨비 일당에게 당했었던 정민 그는 오히려 맹인을 협박하는데 내가 언론에 범인 얼굴 다 봤다고 당신 보인다고 발표할 거라고..그렇게 맹인은 두려움의 증언을 시작하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창호는 이 사실을 전달하는데 곧바로 맹인을 처리하기 위해 움직이는 낮도깨비 일당 석태는 화이에게 저격총을 쥐어주는데 방아쇠를 당기려던 그 순간 괴물의 모습에 저격을 실패한 화이, 석태는 빈총을 주고 화이를 테스트한 거였습니다. 한편 택시기사로 위장해 맹인을 납치하고석태는 화이를 끌고 지하실로 내려가 버립니다. 납치 이후부터 줄곧 괴물을 봐왔던 화이, 재개발 구역의 남성 임명택을 처리하기 위해 계획을 준비하는데 다음 날 이형택의 집으로 향하는 기태와 화이 그렇게 화이가 먼저 문을 따기 시작하는데 집에 들어온 화이는 인기척을 듣게 되는데 옷장에 숨어 있었던 임명택의 아내, 화이는 그녀를 숨겨주며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내 이형택이 집으로 도착합니다. 그는 아내가 시골로 내려갔다며 둘러대지만 그녀는 옷장에서 나와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공사장 인부들에게 발견되며 추격에 실패하는데 범수는 단숨에 글을 제압합니다. 한편 석태는 화이를 시험하기 위해 총을 쥐어주는데 자신을 알아본 순간 그에게 방아쇠를 당겨버린 화이, 이후 대낮에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경찰 조사가 시작되고 그 교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도망친 형택의 아내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죠 그리고 입원 의뢰를 제시했던 전 회장, 그는 부하에게 직접 처리하라며 지시를 내립니다. 복수를 꿈꿔왔던 경찰 영민도 이들을 쫓기 시작하고 이제 어쩌냐 한편 그날 이후 죄책감에 빠진 화이,
화이는 이형택의 집에서 한 아이의 사진을 가져왔고 그 사진을 본 영주는 화이라고 말하는데요 그렇게 화이는 다시 임명택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14년 전 벌어진 유괴 사건의 아이가 자신이었다는 걸 알게 된 화이. 그때 이형택의 아내가 집으로 들어옵니다. 화이는 그녀의 자살을 막아내고 이 사실을 창호에게 전해 듣게 된 석태, 진성은 화이를 유학 보내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하고 이미 화이는 진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계획하는 화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향합니다. 처음으로 엄마라 불러보는 화이 그렇게 아빠들과 추격전을 벌이기 시작하고 그간 배워왔던 기술들로 유유히 따돌리는 화이. 이후 화이는 어느 폐공장으로 향하는데 그곳으로 아빠들을 불러냅니다. 복수심을 갖게 된 이후 괴물을 극복해 낸 화이 과연 아빠들에게 복수를 성공하고 친엄마를 지켜낼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상평

2013년에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액션 영화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가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된 뒤 결국 복수를 선택하게 되면서 영화는 진행됩니다. 극 중 등장하는 괴물의 모습은 다소 신선하게 느껴졌는데 처음엔 괴물이 무서웠던 화이가 복수를 계획한 후에 괴물을 삼켜버리는 모습까지 확실한 감정 변화를 보여주는 장치였다고 생각됩니다.그리고 잔혹한 복수극을 담은 영화이기에 잔인한 장면들도 종종 등장하는데 하지만 인물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개성 있는 성격 또 긴장감 넘치는 추격신과 액션신까지 정말 잘 만든 액션 영화가 느껴졌고 아직 화이를 못 보신 분들과 액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감상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